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 자가격리 면제 국가 (+트래블 버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 자가격리 면제 국가 / 트래블 버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해외여행 못가 너무 답답하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인 자가격리 면제 해외여행 가능 국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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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블 버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 자가격리 면제 국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트래블 버블

이르면 다음달인 7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방역 신뢰 국가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하고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일정 수준 제한한다고 하는데요.

 

운항편수는 주 1~2회 정도로 제한하고 방역상황이 안정될 경우 협의를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용 가능한 공항은 인천공항과 상대국의 특정 공항으로 제한하며, 향후 협의에 따라 다른 공항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및 상대국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여행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 - 전자 증명서 질병관리청 COOV로 인증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 - 전자 증명서 질병관리청 COOV로 인증

 

⊙여행지 도착 →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 코로나19 검사 진행 → 음성 확인시 격리 면제 → 단체여행허용

 

방역 신뢰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이며, 입국 규모는 탑승률을 60%로 가정할 때 1회당 내·외국인 포함 최대 200여 명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로 출국 전 최소 14일 동안 한국 또는 상대국에 체류해야 합니다. 출발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및 음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트래블 버블 단체여행 허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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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후 귀국해도 자가격리 면제되는 사람>

1. 출국 전 백신 1,2차 접종 완료
2. 백신 접종 후 2주 이상 결과
3.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 무증상
4. 귀국 후 코로나19 관련 증상 없음
5. 남아공·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 방문자 제외

 

※1~5번 조건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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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별 1차 접종 후 2차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11~12주 후
• 모더나 백신 : 28일 후
• 화이자 백신 : 21일 후
• 얀센 백신 :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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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인이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 한 국가

현재 한국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국가는 괌, 몰디브,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리히테슈타인, 스웨덴, 스페인, 스위스, 러시아, 크로아티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핀란드, 포르투갈, 이집트, 오스트리아, 멕시코, 브라질, 슬로베니아입니다.

 

자가격리 면제 조건은 각 여행지마다 다른데요. 대부분 국가는 출발 직전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자세한 국가별 해외 입국자 조치는 아래 첨부 파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10525_(국가+순서별)_코로나19+확산+관련+각국의+해외입국자에+대한+조치+현황_1700.pdf

0.51MB

210525_(조치+종류별)_코로나19+확산+관련+각국의+해외입국자에+대한+조치+현황_1700.pdf

0.52MB

코로나 PCR검사 / 여권

PCR 검사란? 코로나 진단 검사로, 코 안에 면봉 넣어 검체를 채취합니다.
해외 출국용 PCR 검사 후 진단서를 발급받으려면 여권 챙겨 발급 기관에 가야 하며, 코로나 진단 검사 비용과 진단서 발급 비용이 발생합니다. 병원마다 코로나 검사 비용과 발급 비용이 다르며, 저렴한 곳은 합해서 3만 원 미만이니 참고하세요.

 

⊙그리스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입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 / 백신 접종증명서 / 코로나19 회복 증명서 중 1개 서류를 가져가면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합니다.

 

⊙하와이

출발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하면 자가격리 면제되며, 코로나19 검사는 연세 세브란스병원(신촌), 강북삼성병원, 인하대병원 본원(인천), 서울아산병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터키

5월 17일부터 한국에서 터키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입국신고서만 작성하면 되는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지 않은 국가입니다. 단, 입국 시점 기준 10일 이내 인도, 브라질, 남아공 방문자는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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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는 9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국을 녹색, 주황색, 적생 등급으로 분류하고 프랑스 입국 조건을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했는데요.

 

녹색 등급인 국가는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위험이 비교적 적은 나라들로 유럽연합 및 솅겐 조약 회원국을 비롯해 한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7개 국가 입니다. 녹색 등급을 받은 국가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를 면제받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별도의 진단 검사 없이 프랑스 입국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탑승 72시간 전 받은 PCR 검사나 항원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면 추가 검사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현재 프랑스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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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

7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격리 없이 태국 푸켓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와 동행하는 12세 미만 어린이 , 12~18세 자녀는 태국에 도착하여 바로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태국 출발 72시간 이내 받은 PCR 테스트 음성 결과와 백신 접종 확인증명서 제출해야 합니다. 푸켓에 도착하면 경보 앱 Thailand plus를 활성화한 후 미리 지정된 SHA+ (태국 정부가 인증한 서비스 표준 및 위생에 대한 품질 승인)을 받은 숙박시설에 7일간 연속 머무르면서 입국 4~5일째에 RT-PCR 테스트 1회를 받고 앱에 건강상태 보고를 해야 합니다.

 

도착 첫날부터 푸켓 지역 내 SHA+를 받은 894개 식당, 여행사, 스포츠, 교통 등 이용가능하며, 푸켓에서 5일 이상 머문 관광객들이 RT-PCR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푸켓 인근 피피섬, 꼬야오섬, 팡아만에서 1일 투어가 가능합니다.

 

7일 미만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단기 여행객은 예정한 기간 동안 푸켓여행 후 출국하면 됩니다. 장기여행의 경우 푸켓 도착 7일 후 다시 한번 RT_PCR 테스트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으면 태국 내 다음 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RT-PCR 테스트는 본인 부담으로 비용은 약 3,000 바트라고 합니다.

 

현재 타이항공은 7월 1일부터 주 1회 서울-푸켓-방콕 비행 노선을 계획중이며 대한항공 또한 11월 부터 주 4회 푸켓 직항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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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와 자가격리 면제 국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서 빨리 백신 접종 완료하고 맘 편히 여행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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